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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‘농구외교’…로드먼 이어 中 야오밍도 평양 방문

2018-10-09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중국도 김정은 위원장의 농구사랑을 외교에 활용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아시아 최고의 농구스타로 꼽히는 야오밍을 사절단 대표로 평양에 보냈습니다. <br> <br>이동은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지난 2005년 샤킬 오닐을 따돌리고 동양인 최초, 미국 프로농구 올스타 득표 1위에 올랐던 야오밍. 아시아 최고 농구스타로 불리는 그가 중국 체육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습니다. <br><br>북한 노동신문은 "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방문하기 위해 8일 평양에 도착했다"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농구 팬, 김 위원장을 위해 북한을 찾은 스타는 야오밍이 처음은 아닙니다. <br> <br>전 미국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은 5차례나 방북했습니다. <br> <br>[데니스 로드먼 /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 (2014년)] <br>"생일 축하 합니다. 생일 축하 합니다." <br> <br>지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선 김 위원장이 축구 대신 남북 농구시합을 제안해 7월 평양에서 경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. <br><br>김 위원장의 공개되지 않았던 승용차도 눈길을 끕니다. <br> <br>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러 갈 때 이용한 차량이 '롤스로이스 팬텀'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[김필수 /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] <br>"롤스로이스 팬텀 방탄 그게 처음 노출된 건데, 휠 같은 거 보니까 2015년식 정도 된 것 같아요." <br> <br>가격은 최소 4~5억 원에서 10억 원 정도. <br> <br>김 위원장은 주로 벤츠 마이바흐를 타고 다니고 2016년 9월 수해 지역 방문 때는 레인지로버 차량을 이용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 <br> <br>story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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