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웃 돕는 ‘착한 빵·착한 가방’…연예인이 앞장선다

2018-10-09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유명 연예인이 사용한 제품은 각별한 관심을 받죠. <br> <br>요즘은 사회적 기업들도 연예인들의 착한 홍보로 도움을 받습니다. <br> <br> 김지환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군산항을 떠나 낚싯배에서 출출함을 빵으로 달래는 출연자들. 각종 나물을 넣어 만든 이 비빔빵은 사회적 기업과 전주 할머니들이 힘을 합쳐 개발했습니다. <br> <br> 수익금은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사용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소외된 이웃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이 돈을 쓴답니다. (봉사활동이네.) 그러니까 형님, 빵 드시면서 좋은 일 하시는 거예요." <br> <br> 매장 제조실에는 빵을 굽는 할머니들의 손길로 분주합니다. <br> <br> 국산 재료만 쓰다보니 ‘돈 안 남는 빵’으로 방송에서 소개되자 손님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습니다. <br> <br>[정미희 / 경남 창원시] <br>"도시어부에서 봤는데 이경규 씨가 먹는 걸 보고 여기 온 김에…" <br> <br>[안신영 / 경기 부천시] <br>"여기서 나온 매출을 좋은 데 사용한다고 해서…" <br> <br> 보육원에 사는 아이들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가방들.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다시 보육원 아이들의 미술 교육에 사용됩니다. <br> <br> 특히 걸그룹 멤버가 사회적 기업이 만든 에코백을 맨 모습이 포착되면서 입소문이 났습니다. <br> <br>[박수진 / ○○마켓 점장] <br>"그렇게 홍보가 되고 팬분들께서 오셔서 여쭤보면서 구입하시는 모습들이 많았어요." <br> <br> 가수 수지가 착용해 품절사태까지 벌어진 스마트폰 케이스 역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을 돕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었습니다. <br> <br> 연예인들의 착한 홍보가 착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