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와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대안은 적극 수용하되 잘못된 지적에는 사실 관계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고용지표를 언급하면서 양적으로는 좋지 않았다는 점을 수용해야 하지만 질적으로 개선된 점은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국민께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을 소상히 답한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임해주기 바랍니다. 특히 타당한 지적과 합리적 대안은 적극 수용해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. 한편으로 잘못된 지적이나 오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나 정부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국민이 공연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어 고용의 양적지표가 좋지 않다는 점이나 영세 자업영자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면서 원인분석과 함께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는데 국회와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. 그러나 최근 고용보험 가입자수 통계에서 확인되듯 양질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이처럼 고용의 질 개선 등 정부 정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국회와 국민께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소통할 필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011263826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