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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정부 사실상 첫 국감 돌입...여야 '기 싸움' / YTN

2018-10-10 5 Dailymotion

문재인 정부에 대한 사실상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민생과 한반도 평화를, 보수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오늘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야 양측의 국감에 임하는 입장부터 자세히 들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과 경제, 평화와 개혁을 이번 국감 4대 기조로,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고,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야당의 근거 없는 비방과 정치 공세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옳은 건 옳고 그른 건 그르다고 지적하는 국회 본연의 기능을 잘 해주기를 기대합니다. 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서 터무니없는 왜곡을 하거나 과장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. 그런 점에 대해서도 여당은 냉정하게 지적하고….] <br /> <br />반면에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정확하게 짚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소득 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강행에 따른 경제 문제와 평양 공동선언의 NLL 포기·우리 군의 전방 무장해제 논란과 같은 남북 관련 문제를 매섭게 추궁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김성태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대정부 질문을 의도적으로 등한시하고. 내각 선수 교체를 통해 국정감사를 제아무리 고의적으로 회피하려고 해도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의 본질은 결코, 덮어지지 않는다는 점을…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역시 잘못된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바로잡겠다며 특히, 소득 주도 성장과 최저임금의 급격 인상 등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사안별로 차별화된 목소리를 내겠지만, 잘못된 정책만큼은 꼼꼼히 따지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한 만큼 이번 국정감사는 1월부터 이어진 정부 정책을 온전히 평가하는 사실상 문재인 정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입니다. <br /> <br />또 연말 예산 정국을 앞둔 주도권 다툼과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정보 유출 논란, 유은혜 교육부 장관 임명 논란 등이 맞물려 여야 간의 기 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정감사가 시작됐을 텐데요. <br /> <br />눈여겨볼 일정과 진행 상황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정감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개 상임위, 7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첫날인 13개 상임위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01155504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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