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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·경제 정책 놓고 국감 첫날 '충돌' / YTN

2018-10-10 59 Dailymotion

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오늘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경제 정책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감장에는 선동열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감독과 벵갈 고양이 등 이색 증인과 동물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국정감사 첫날, 여야의 주요 공방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국정감사는 13개 상임위에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첫날인 오늘은 비핵화와 남북군사합의서 등 대북 정책과 부동산 등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방위의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체결된 남북군사합의서가 쟁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,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안보 공백을 초래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통위의 외교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믿을 수 있느냐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[박병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핵개발 초기의 북한과 핵을 사실상 완료한 북한을 같은 시각으로 봐선 안된다는 시각의 교정이 필요하다.] <br /> <br />[윤상현 / 자유한국당 의원 : 영변 핵시설에 대한 신고 검증 어떻게 하나? 그거 다 뒤로 미뤄. 그럼 영변 핵시설에 대한 폐기? 자기들이 마음대로 하겠죠.] <br /> <br />또,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비인가 정보 유출 의혹의 당사자 심재철 의원이 소속된 기재위에서는 자료 제출을 둘러싸고 파열음이 들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국감에는 이색 증인과 동물도 화제가 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이 문체위 국감장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를 막론한 의원들의 질타에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청탁은 없었고, 오직 실력으로 뽑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선동열 / 아시안게임 야구 감독 : 마지막 최종 엔트리 때의 성적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.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면요. 성적, 물론 당연히 성적입니다. 저는 성적으로 뽑았습니다.] <br /> <br />한국당의 김진태 의원은 지난달 대전의 한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의 사살이 과잉 대응이라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퓨마와 비슷하게 생긴 벵갈 고양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유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01801502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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