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일부 의혹처럼 대표팀 선발에 청탁은 없었고 선수들의 경기력만 생각하고 소신대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동열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"프로야구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냐"는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질문에 "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"며 "선수 선발에 청탁은 없었고, 당시 컨디션 좋은 선수를 뽑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다만 일반 청년들의 생각을 헤아리지 못하고 시대 흐름을 이해 못 한 점은 죄송하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야구 대표팀은 지난 8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특정 선수 선발을 둘러싼 청탁 논란이 불거졌고, 지난 4일에는 선동열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선수 선발 과정을 해명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0101645352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