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전담팀을 확대해 대한송유관공사 등 업체 측 과실 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장이 기각된 피의자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방침인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 <br /> <br />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확대 편성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기존 고양경찰서 인력에 지방청 인원을 더해 전담팀을 22명으로 확대 편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이원화가 눈에 띄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이 대한송유관공사 등에 대한 과실 여부를 집중 수사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광수대 측은 오늘 당장 대한송유관공사 측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갈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기존에 송유관공사 측에 요청했던 자료가 있다면서, 송유관공사 관계자가 직접 지방청에 방문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료를 검토한 뒤에 본격적인 압수수색과 소환 계획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수사에 전력해 온 경기 고양경찰서 측은 피의자인 외국인 근로자 수사에 집중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일단 오늘은 자료 확보 등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고양경찰서 형사과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은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피의자가 해외로 나갈 수 없도록 어제 피의자가 석방되자마자 바로 출국 정지신청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고양경찰서에서 YTN 박광렬[parkkr08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110916420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