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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째 가짜 독립운동가 행세...전말은? / YTN

2018-10-11 43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승민 /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웅혁 /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, 강신업 /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3대째 독립운동가인 줄 알았는데 유족이 알고 보니까 가짜였다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. 가짜 독립운동가 행세로 수령한 보훈급여액만 무려 4억이 넘는다고 하죠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10년간 약 39명이 가짜로 공적을 가로채거나 아니면 허위의 가짜 서류를 내거나 등으로 해서 발각된 경우가, 그래서 서훈이 취소된 경우가 39명에 달한다고 하고요. <br /> <br />또 4억 5000만 원에 대해서 특정지역인 그 사람 3대에 걸쳐서 독립운동가 가짜 행세를 했다. <br /> <br />그렇다고 한다면 서훈을 취소하고 이와 같이 주어진 여러 가지 혜택들, 예를 들면 자녀들 같은 경우에는 이와 같은 재산적인 국가에서 주는 것뿐만이 아니고 예를 들면 취업할 때 가산점을 받는다든가 이런 등등의 특혜를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국제 전체의 정신을 담보하고 이런 차원에서 회수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더군다나 이러한 가족들에게는 일정한 형사적 책임도 물을 필요가 있지 않는가. <br /> <br />그렇다고 본다면 이와 관련된 특별법을 만들어서 국가 정신을 새롭게 확립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 아니냐. 전수조사가 필요하다,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 이번에도 의도치 않게 발각된 겁니다만 몇 년 전에도 이런 일이 계속 있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여러 번 발각이 됐는데요. 지금 독립운동가 후손 행세를 하다 발각된 사람이 한 20여 명 정도가 됩니다. <br /> <br />그중에 하나가 대전에서 3년 전에도 말이죠, 김태원이라는 분의 그런 진짜 독립운동가가 있었는데 그것을 사칭해서 이렇게 또 독립운동가 행세를 하다가 발각이 된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적도 있고. 그다음에 친일 행적과 관련해서 20명 정도가 독립운동자 서훈을 취소 당한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최근 10년간 말이죠. 그다음에 허위 공적을 내세웠던 사람도 5명이 있고.이렇게 독립운동가인 척하면서 국가의 돈을 받아다가 쓰고 그리고 또 여러 가지 혜택을 받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지금 최근 10년간 독립운동가 서훈이 취소된 그 현황, 말씀을 하신 것처럼 보면 친일 행적이 가장 많네요. 오히려 나라에 해를 끼쳐 놓고 본인이 국가유공자의 자손이다, 이런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. 그러다 보니까 더 도덕적인 비난 가능성이 높지 않는가,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110933467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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