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산간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중청봉에는 첫얼음이, 춘천에는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아침 내륙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 기온이 영하 4.1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 영하 1도, 춘천 1.7도, 서울 6.1도 등으로 어제보다 5~7도가량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 중청봉을 비롯한 산간 지역에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첫얼음이 관측됐고, 춘천에는 지난해보다 19일 일찍 첫서리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일요일까지 이어진 후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[jd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110846287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