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명수 대법원장은 현재 사법부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상을 밝혀 사법제도 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법원장은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법관이 양심을 걸고 독립해 공정하게 심판해 줄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법원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재판과 사법행정의 분리, 법관인사제도 개선 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의롭고 독립된 법원이라는 가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국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101147460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