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정감사 데뷔전에서 야당에게 이른바 '패싱'을 당했습니다.<br><br>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유은혜 장관 첫 국정감사 <br>자격 논란에 시작부터 파행 <br><br>[김한표 / 자유한국당 의원]<br>"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기에 장관 증인선서도 거부하려는 생각입니다."<br><br>[조승래 / 더불어민주당 의원]<br>"장관을 임명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까?"<br><br>유은혜 2차 청문회?<br>"자격 없다" vs "의혹 다 해소"<br><br>[곽상도 / 자유한국당 의원]<br>"피감기관 사무실 임대 관련해서 경매입찰방해 내지 수뢰 후 부정처사에 해당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… "<br><br>공방 끝에 한국당 퇴장 <br>10분 만에 멈춘 국감 <br><br>[이찬열 / 국회 교육위원장]<br>"1분 동안 기다렸다가 안 들어오시면 선서 받겠습니다."<br><br>[유은혜 /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]<br>"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맹서합니다."<br><br>다시 열긴 했지만...질문은 '장관' 대신 '차관'에게 <br><br>[김현아 / 자유한국당 의원]<br>"질의는 차관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." <br><br>[유은혜/ 교육부장관]<br>"의원님 제가 좀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?"<br><br>두 번 중단에 패싱 논란까지 유은혜 난타로 끝난 국감<br><br>story@donga.com<br>영상취재 : 한규성<br>영상편집 : 김민정 <br>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