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제32회 인촌상 시상식이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.<br><br>교육부문에는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가, 언론·문화부문에선 연극연출가 한태숙 극단 '물리' 대표가,인문·사회부문에서는 이정식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, 과학·기술 부문에선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1억 원과 메달을 받았습니다.<br><br>인촌상은 인촌 김성수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됐으며, 시상식에서는 각계인사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