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로벌 교역 회복세와 반도체 수출 호조 속에 경상수지가 사상 최장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이 발표한 '2018년 8월 국제수지 잠정치'를 보면 8월 경상수지가 84억 4천만 달러 흑자로 지난 2012년 3월부터 7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세계 교역 증가세와 반도체 수출 호조, 석유·화학제품 등의 주력품목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상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.7% 늘어난 53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품수지에서 112억 4천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서비스수지는 21억 천만 달러 적자를 냈는데,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늘며 여행수지가 15억 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0110928509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