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이 자산의 평가 손실이 크다고 신고해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쿠슈너의 기밀 회계자료 근거로 지난 2015년 쿠슈너는 170만 달러, 약 19억2천만 원을 벌었지만, 본인 소유 부동산 가치가 수입보다 큰 830만 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며 과세를 피했다는 등의 사례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10여 명의 세무담당 회계사와 변호사가 쿠슈너의 재정자료를 검토했다며 분석 결과 쿠슈너는 지난 8년 중 5년 동안 연방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쿠슈너 측은 회계사와 변호사의 자문에 따라 법에 의해 부과된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1403245619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