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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인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...2년 만의 LPGA 정상 / YTN

2018-10-14 171 Dailymotion

전인지가 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에 두 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전인지는 신들린 버디 행진으로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가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시창 기자! <br /> <br />전인지 선수 2년 만에 우승이죠?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인지 선수 오늘 정말 거침없는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2타 차를 극복한 역전 우승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부터 샷 감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두 타 뒤진 10언더파로 선두권에서 최종라운드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절정의 샷 감각은 오늘 최종 라운드 초반부터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1, 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5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에 올랐고, 9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합계 16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2위와 세 타 차, 완벽한 우승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공동 선두였던 잉글랜드 찰리 헐은 전인지의 신들린 버디 행진을 의식한 듯 고비마다 보기를 3개나 범하며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13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인지 선수의 우승은 지난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특히 4년 전인 2014년에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인지는 어제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면서 골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는데, 오늘 멋지게 설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는데요. <br /> <br />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합계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면서 2위 쭈타누깐을 누르고 9주째 정상을 사수했고요. <br /> <br />고진영은 오늘만 8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로 선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0141559324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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