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현재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오늘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좋은 성과를 내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 장관은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평양 공동 선언 이행방안을 협의하고, 이를 위한 분야별 후속 회담 일정을 북측과 협의해 확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철도·도로 연결을 위한 조사 일정이 확정되느냐는 질문에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고,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와 관련해 유엔사와 협의가 끝났느냐는 질문에는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, 올해 안에 하기로 한 착공식 일정까지는 오늘 확정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은 오늘 회담에서 철도·도로 연결과 관련된 논의를 비롯해 평양 선언에서 조속히 가동하기로 한 남북군사공동위원회와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508143662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