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호주대사관을 현재의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6일,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"열려"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리슨 총리는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아이디어는 전 이스라엘대사를 지낸 데이브 샤르마가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샤르마는 모리슨 총리가 속한 보수계의 자유당 소속이고 유대인 인구가 다수인 시드니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보궐선거의 후보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미국이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한 뒤 과테말라, 파라과이도 뒤따라 이스라엘주재 대사관을 이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161002269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