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가 세계사적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와의 연대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파리 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는 마지막 남은 냉전질서를 해체하고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혁명 정신으로 위대한 파리를 만든 프랑스 국민들의 지지는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프랑스가 인류에게 자유와 평등, 박애를 선물했듯 한반도가 평화를 열망하는 인류에게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빈방문 행사로 진행된 파리시청 환영식에서 문 대통령은 안 이달고 파리 시장과 면담하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 남북한이 공동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유럽 최다 스타트업 국가인 프랑스에 진출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618205606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