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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전세 재계약에 평균 4천만 원 든다 / YTN

2018-10-16 27 Dailymotion

요즘 아파트 전세 시장이 대체로 안정되면서 재계약 때 드는 비용이 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에서는 평균 4천만 원이 필요해 여전히 만만찮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을 이사 철을 맞아 전세 세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재계약 여부. <br /> <br />걱정의 초점은 전세금을 얼마나 더 올려줘야 하느냐입니다. <br /> <br />[류재훈 /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: 이사를 2년마다 가야 할 수도 있고 갈 때마다 약간 더 금액을 만들어서 채워야 하고, 이런 게 너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….] <br /> <br />최근 전세시장은 계절 요인이나 재건축 이주, 입주물량 증감 등으로 일부 불안하지만, 예년과 비교해서는 안정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전세 재계약 때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은 2년 전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평균 4천250만 원에서 979만 원으로, 부담이 4분의 1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세 재계약 부담 수준은 전국 평균과 크게 다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재계약 비용이 평균 9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지만 세입자들에게는 여전히 만만치 않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종로구의 재계약 비용은 1억을 넘었고 강남과 강동이 9천만 원대인 데 비해, 강서, 관악, 강북은 2천만 원대로 대조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지역 경기 부진과 입주물량이 증가한 지방 일부에서는 역전세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114 조사에서는 전국 35개 시·군·구에서 평균 654만 원의 전세금을 돌려줘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성호[shpar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0162230312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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