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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'고용세습 의혹' 공세 주력...與 "감사원 감사로 충분" / YTN

2018-10-18 27 Dailymotion

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 야당들이 국정 조사를 요구하며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야당 공세에 맞대응 하지 않고 혁신성장과 민생 경제를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를 둘러싼 의혹이 점차 커지는 분위기인데요. <br /> <br />야당이 비판의 강도를 점차 높이고 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처음 서울교통공사의 '고용세습 의혹'을 제기했던 자유한국당은 공세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에는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된 서울시청 1층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고용세습 의혹에 대해 엄중 수사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에 진행된 비대위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, 노조가 결탁해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준 /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: 당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백을 하고 얼마나 잘못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하고 시정해나갈 수 있도록 당이 총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오늘 국정 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이외에 다른 야당들의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바른미래당도 서울교통공사 문제에 대해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년과 취준생에게 꿈의 직장인 서울교통공사가 알고 보니 일자리 세습이 가능한 귀족 노조만의 꿀직장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서울시에 대한 국감을 통해서 이 부분을 제대로 짚어 나가겠습니다. 또 국회가 이번 일에 대해 진상 조사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 국정 조사를 통해서 진상을 국민 앞에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민주평화당도 대변인 명의의 비판 성명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은 이번 친인척 채용비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정한 경쟁을 기대했던 청년층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은 범죄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의혹을 풀고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야권이 강도높은 비판 대열에 함께 나서면서 국정조사 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816025628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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