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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험지 봐도 괜찮다?'...허술한 관리 파문 확산 / YTN

2018-10-18 16 Dailymotion

내신에 반영되는 시험지 관리가 이렇게 허술해야 되겠습니까? <br /> <br />전남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유출된 시험지는 교사가 쓰는 컴퓨터에서 학생이 전자 메일로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"교사가 시험지 파일을 봐도 괜찮다"고 했다는 학생의 진술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학년 중간고사 영어 시험지 유출 제보가 학교장에게 들어온 건 지난 6일, <br /> <br />설문 조사 결과 한 남학생이 지목돼 며칠 전 시험지를 훔쳤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[시험지 유출 학교 관계자 : (컴퓨터) 인쇄 이력을 열어보면 나오잖아요. 이를 통해서 확인했죠. 아 인쇄가 두 장 되었구나.] <br /> <br />그런데 시험지 유출은 한 건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여학생이 시험지를 빼돌려 친구에게 건네기까지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선생님 자리로 가서 본인 메일로 보내서 (시험지 파일을) 가져갔고, 그 자료를 다시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줬다(고 진술했습니다.)] <br /> <br />시험지를 유출한 학생들은 모두 심화반으로, 자습실 맞은편 교사 연구실에서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학생들은 자료를 인쇄하기 위해 교사 연구실 컴퓨터를 마음대로 썼는데, 컴퓨터에 시험지 파일이 있었던 겁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일부 학생들은 "교사가 시험지를 봐도 괜찮다"고 말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선종 /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: (학생이) 이거 중간고사 원안이라고 적혀 있는데, 이것을 봐도 되겠느냐(라고 묻자), 여기 진술에 의하면 (교사가) 그렇게 해.] <br /> <br />경찰은 시험지 유출에 관련된 학생 서너 명을 확인하고 이전에도 유출이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나현호[nhh7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181915357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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