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'공조'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, 이번엔 한국형 좀비 영화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'야귀'가 창궐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'창궐'이 오는 25일 개봉합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개봉하는 신작 영화를 최두희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선에 창궐한 좀비 '야귀'에 맞서 싸우는 왕자 이청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영화 '창궐'. <br /> <br />배우 현빈과 장동건이 각각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과 절대 악 김자준 역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[장동건 / 영화 '창궐' 김자준 역 : 영화를 보면 (김자준이) 악역 맞고요. (연기해야 하는 배우 입장에선) 단순한 악역이나 권력욕이 있는 사람보단 어떤 혁명가의 순수한 마음에서 출발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어요.] <br /> <br />궁중을 둘러싼 음모와 밤이 되면 활동하는 '한복 입은 조선판 좀비' 야귀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. <br /> <br />[현 빈 / 영화 '창궐' 이청 역 : 좀비랑 야귀는 차이점이 있죠. (야귀는) 일단 새로운 크리쳐인데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있어요.] <br /> <br />지난 2016년 천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한국형 좀비물 '부산행'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계 미국인 레이첼 추가 남자친구 가족이 있는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'크레이지 리치 아시안'. <br /> <br />주요 출연진 모두 아시아계 배우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고, 할리우드에서 전형적으로 묘사되던 아시아인의 틀을 깼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, 세계적으로 2억2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아시아계 티켓 파워를 당당히 입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'식스 센스'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 등 할리우드 아역스타들이 이번엔 첫사랑 이야기로 뭉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'앰버'에게 첫눈에 반한 주인공 '찰리'가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며 벌어지는 로맨스로 관객들을 설레게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01905523285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