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대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가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고, 김창환 회장이 이를 알면서도 내버려 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종로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석철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프로듀서에게 연습실, 녹음실, 옥상 등지에서 야구방망이와 철제 마이크로 맞았다고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김창환 회장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, 살살하라고 말하며 방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소속사 미디어라인은 담당 프로듀서의 과거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표를 수리했지만, 김창환 회장이 폭행을 방조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은 가수 김건모와 신승훈, 클론 등을 발굴한 1990년대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, 작곡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0191413364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