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9일) 오후 3시 23분 대전시 관저동 관저체육공원 안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지금까지 11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상 3층, 지하 2층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부근에서 시작돼 외부에 설치된 방진망을 타고 전체 건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, 발화 지점에 대형소화기 6대가 있었지만, 화재를 발견한 사람이 한 명밖에 없어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191910159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