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에서 트럼프란 글자가 철거됐습니다. <br><br>이 아파트 소유주들은 지난 2000년 단돈 1달러에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부터 이름 사용을 허락받았습니다. <br><br>하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아파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철거하게 된 겁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 측과 일부 아파트 소유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소송 끝에 간판 철거는 승인됐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