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립유치원들의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사립유치원이 공적 재정지원을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범죄 집단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유총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공적 재정지원을 함부로 사용할 가능성이 구조적으로 희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2014년부터 3년간 징계를 받은 정부 부처 공무원 가운데 교육부가 3,600여 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공금 횡령과 유용으로 인한 징계가 77명이나 됐다며 정부는 이들의 실명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유총은 이와 함께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공적 재정지원 부문이 아니라 사유재산 부문의 개인 사용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며 오는 25일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에 앞서 누가 진짜 '세금 도둑'인지 전 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02221429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