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"서두르지 마라. 잘 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(20일) 중간선거를 앞두고 네바다주 엘코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제와 북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업적을 강조하며 전임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북한과 전쟁을 치를 뻔했다는 주장을 거듭 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북한 문제는 잘 될 것이고, 서두르지 말라"면서 "미사일 발사도 없고 인질들도 돌아왔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북미 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 비핵화 협상을 시간에 쫓기듯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올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미 행정부 관계자의 언급 뒤에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212224192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