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서구 PC방 살인 사건'의 피의자인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서경찰서는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, 29살 김성수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하고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서를 나서던 김성수는 기자들의 질문에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며 자신이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울증 진단서를 낸 김성수는 앞으로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정신감정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 21살 신 모 씨를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사건 당시 CCTV를 분석한 결과, 피해자 주변에 김 씨의 동생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공범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[choys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21159550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