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적십자사 차원의 대북 혈액원 건립 지원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혈액원 건립 지원계획에 대한 검토를 거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남북 적십자회담에서는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와 함께 혈액원 건립 등 보건의료 분야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북한 혈액 사업 자료에 따르면, 북한은 인민보건부가 혈액 사업을 주관하며, 조선적십자회는 급혈자 모집 홍보를 중심으로 채혈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혈액제제 생산, 검사, 공급 등의 역할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217401974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