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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태균 9회 결승 2루타' 한화, 반격의 1승 / YTN

2018-10-22 147 Dailymotion

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두 경기를 먼저 내주고 벼랑에 몰렸던 한화가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9회 마지막 공격에서 간판타자 김태균이 천금 같은 결승타를 터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팽팽한 3 대 3 균형이 이어지던 9회, 한화의 마지막 공격. <br /> <br />팀을 벼랑에서 구해낸 건 한화를 대표하는 거포 김태균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바뀐 투수 이보근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로 1루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천금 같은 결승타에 이어 한화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9회말을 굳건하게 막아내면서, 2연패에 몰렸던 한화는 넥센을 1점 차로 꺾고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균 / 4타수 2안타 1타점 : 우리 팀이 이렇게 허무하게 시리즈가 끝날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,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.] <br /> <br />힘겹게 승리를 거뒀지만, 한화로서는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이겼다는 점에서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2점을 먼저 뽑아낸 2회에는 이어진 무사 1, 2루 기회에서 김회성의 3루 앞 땅볼이 삼중살로 연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6회 호잉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앞서 나갔지만, 곧바로 어이없는 실책 2개가 이어지며 또 한 점을 헌납했습니다. <br /> <br />11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한화는 시리즈 내내 이어지고 있는 집중력 부재라는 숙제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넥센은 공수의 핵심을 이루는 이정후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남은 경기에서 부담을 짊어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0222347132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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