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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 사단 중국 리그 도전…3년간 총액 250억 원

2018-10-23 2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중국은 막대한 돈을 앞세워 축구인재들을 자국 리그에 영입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K 리그의 대표적인 명장인 최강희 감독도 결국엔 중국행을 선택했습니다. <br> <br>10배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. <br> <br>김도형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경기마다 2만 명 이상의 관중을 모으며 축구 열기를 대표하는 중국 슈퍼리그. <br> <br>k리그를 6번이나 석권한 최강희 감독마저, 중국 슈퍼리그로 옮겨갑니다. <br> <br>중국 톈진팀이 최 감독에게 제시한 연봉은 50억 원. 국내보다 10배나 많습니다. <br><br>최강희 사단 전체로 보면 3년간 총액 250억 원을 받게 됩니다. <br><br>2025년까지 850조 원을 스포츠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중국. <br> <br>막대한 돈으로 전세계 축구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. <br><br>최근 히딩크 감독을 3년 총액 150억원에 영입하고, 테베즈 등 수준급 선수 스카우트에 500억 원을 쓰는 등 거액 베팅이 끊이질 않습니다. <br> <br>하지만, 그만큼 단기적인 성과를 요구해 생존 경쟁이 치열합니다. <br> <br>최용수 홍명보 등 국내 명장들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돌아온 이유입니다. <br> <br>[정재훈 / 모로스포츠마케팅컴퍼니 대표] <br>"이런 선수들과 감독들이 영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성적이 안 난다고 하면 조바심이 많이 생기죠." <br> <br>'닥공'이란 축구 철학으로 성공신화를 만든 최강희 감독. 그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도형입니다. <br> <br>dodo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조성빈 <br>그래픽 : 박정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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