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사실인 걸까요? <br /> <br />한 여성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잡혔는데, <br /> <br />이번에는 간도 크게 경찰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한 여성이 경찰에게 하소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난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상황인데요, 오해가 있다며 울먹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은 경찰차에 태워지는데요 <br /> <br />그런데! <br /> <br />보조석에 수갑까지 찬 채로 앉아있던 여성이 갑자기 돌변해 운전자석으로 이동합니다. <br /> <br />문까지 걸어 잠그는 소리가 나고, 눈 깜짝할 사이에 도주하는데요 상황은 급박해 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참을 달아난 여성, 경찰을 따돌릴 순 없겠죠. <br /> <br />처참한 모습으로 다시 붙잡히고 맙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일인데요, 경찰은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오늘 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쭙잖은 수작까지 부린 여성은 죄가 가중돼,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231935364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