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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치개혁특위' 오늘 첫 회의...선거제도 개편 '관심' / YTN

2018-10-24 6 Dailymotion

선거제도 개편 등을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야당의 반대로 난항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오늘 오전 11시에 첫 전체 회의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첫 회의니 만큼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위원장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맡을 예정이고, 더불어민주당 8명, 자유한국당 6명, 바른미래당 2명, 비교섭단체 의원 2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됩니다. <br /> <br />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우선 2020년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를 획정하는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명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선거제도 개편도 다루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정당 득표율과 의석수를 일치시키는 '연동형 비례대표제' 도입 등 비례대표 확대와, 한 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1인을 뽑는 현행 '소선거구제'가 아닌 2~3명을 뽑는 '중대선거구제' 도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치개혁특위의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지만, 각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합의가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활동 기간은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진행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진행 상황과 막바지를 향해가는 국정감사 일정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자정을 넘겨 소위 '1박 2일 청문회'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 의원들은 조명래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, 장남 명의를 도용한 아파트 투기, 차남의 증여세 고의 지연납부 등 의혹 등을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해명 기회를 제공하면서 도덕성보단 정책 능력 검증에 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오늘 다시 만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한국당은 조 후보자가 모든 의혹에 대해 거짓말로 일관해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에 현격한 문제가 있다면서 보고서 채택을 거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종반전으로 접어든 국정감사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 가 4개 상임위원회에서만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국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240910502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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