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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6일부터 휘발윳값 최대 121원 내린다 / YTN

2018-10-24 17 Dailymotion

정부가 오늘 일자리 문제 같은 최근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유류세 15% 인하 내용이 적용되면 휘발윳값이 최대 121원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일단 관심을 많이 끌었던 내용부터 알아보죠. 유류세를 15% 내리는 것으로 결정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유류세를 15% 내리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여섯 달 동안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유류세 인하로 1리터 단위에 붙는 유종별 세금은 휘발유가 111원 낮아지고, 경유는 79원, LPG 부탄은 28원 인하됩니다. <br /> <br />유류세 인하율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된다면 현재 1리터에 전국 평균 1,680원 정도인 휘발윳값은 1,560원 정도로, 최대 121원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낮아지는 세금만큼 기름값 역시 낮아질 것으로 보고, 6개월 동안 2조 원가량의 유류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유류세 인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8년 3월부터 10개월 동안 10%의 유류세를 내린 이후 10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또 카풀과 공유숙박 같은 공유경제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올해 안에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리고 이번 국정감사 기간에 잠깐 언급되며 야당의 비판을 받기도 했던 공공서비스 맞춤형 일자리를 늘리는 내용도 이번에 포함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공기관 등에서 채용하는 맞춤형 일자리 5만 9천 개가 이번 대책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은 주로 청장년층 실업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맞춤형 일자리를 인력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간은 단기적이지만 필요하면 내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또 임금을 줄 능력이 떨어지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자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기존의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늘리기로 하고, 연내 조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에 대해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공공부문보다는 결국 민간부문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. 여기에 대한 대책도 포함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대책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포항 영일만과 여수 항만 배후단지 등에 생산시설을 늘릴 수 있게 부지확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0241400269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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