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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리블 1위·유효슈팅 1위...득점 만큼 반가운 '손흥민의 반등' / YTN

2018-10-25 7 Dailymotion

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9경기째 첫 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경기력만큼은 올 시즌 최고라고 할만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다리는 시즌 첫 골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덜란드 원정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올 시즌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점인 스피드와 돌파가 살아나며 에인트호번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를 기록했고, 특유의 적극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습니다. <br /> <br />슈팅 5개를 기록한 손흥민은 이 가운데 3개를 골문으로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유효슈팅 수에서 케인과 함께 팀 내 1위입니다. <br /> <br />골키퍼에 막혀 시즌 무득점은 9경기로 늘었지만, 움직임은 이전 경기보다 한결 가벼워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일 리그 경기를 쉬며 쌓인 피로를 푼 게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후반 막판 요리스 골키퍼의 퇴장 악재가 발생해 뜻하지 않게 벤치로 물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모우라와 케인의 연속골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습니다. <br /> <br />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승점 1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우리시오 포체티노 / 토트넘 감독 : 남은 조별예선 3경기에서 이겨야 합니다.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든다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겁니다.] <br /> <br />살라가 멀티골을 터뜨린 리버풀은 즈베즈다를 대파하고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피루미누와 마네도 각각 득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고, 도르트문트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물로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02510301155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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