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더라도 이와 관계없이 종합부동산세를 지속해서 올려야 한다는 방향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총리는 9·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만, 정부는 방심하지 않는다면서 동향을 주시해 "불안정성이 확대하면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간투자 활성화와 관련해 김 부총리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지만 12월 중으로 4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프로젝트를 지원할지 추가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투자금의 규모와 사업의 성격,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대차가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에 추진하는 신사옥 건설과 SK하이닉스의 수도권 신공장 추진 등이 투자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0251840203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