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6호 태풍 '위투'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사이판공항이 폐쇄돼 우리 여행객들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사이판공항이 지난 24일부터 폐쇄됐으며, 현재 한국인 여행객이 현지에 천여 명가량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실종, 사망, 부상 등 피해 접수는 들어온 것이 없다면서 공항이 언제 재가동될지는 오늘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현지 리조트에 머물고 있던 우리 여행객들이 일시 정전과 단수 사태 등으로 문제를 겪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현지 한인회 등과 24시간 통화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260139355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