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자신은 한일 위안부 협상에 있어서 양심에 어긋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장관은 오늘(26일)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잘못된 한일 위안부 협상을 했고, 퇴직 후 대형 로펌에 근무하며 정부와 상반된 견해를 냈다는 비판에 대해 자신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행동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제노역 사건과 관련해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여야 의원들은 증인 출석을 거부한 윤 전 장관을 동행명령 할지를 놓고 갈등을 빚었고, 결국 윤 전 장관은 오후 6시가 다 돼 자진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2623003916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