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은 축구대표팀 손흥민 선수가 육군이 운영하는 '육군 위국헌신 전우 사랑 기금'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지난 8월 육군본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의 뜻을 전했다고 국방일보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평소 육군 장병의 노고를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면서 헌신한 육군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1억 원은 기금 모집 이후 개인 기부로서 최고액입니다. <br /> <br />위국헌신 전우 사랑 기금은 육군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증진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9억 원이 적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0271131318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