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의 한 마트에서 불이나 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서울 용산 보광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마트 직원 36살 정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, 주민 61살 유 모 씨 등 2명은 연기를 마시고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트 정육 토너 안쪽에 켜놓은 히터가 과열되면서 옆에 쌓여있던 포장재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광주 오포읍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가구공장 2동과 가건물 5동이 모두 불탔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주말 가구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서울 사당동 지하철 이수역을 지나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, 일대 교통이 통제되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트럭에 실린 형광등 등 전기부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80437221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