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이판 공항의 운영이 제한적으로 재개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90여 명이 아시아나 직항편을 이용해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사이판에 도착한 아시아나 임시 항공편은 한국인 90여 명을 포함한 25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 측은 애초 예약된 순서에 따라 탑승이 이뤄지고,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괌으로 빠져나가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군 수송기를 타고 괌으로 이동했던 관광객 3백여 명도 티웨이항공 등의 민항기를 이용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 4백여 명이 귀국하면 사이판 현지에 남아 있는 한국인 관광객은 1,100여 명으로 줄어듭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81944264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