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에 맞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오늘 6시간 동안 대규모 토론회를 열고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똑같이 지원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정책 간담회를 열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유총은 토론회가 끝난 뒤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 정책에 백의종군하겠다면서도 교육의 평등권을 위해서는 국공립과 사립을 동등하게 지원하고, 설립 때 들어간 사유재산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유총은 오늘 토론회에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 수천 명이 검은 옷을 입고 참석했다고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집단 폐업에 나서지는 않겠지만, 정부 정책이 시행될 경우 어떤 방법을 택하겠냐는 현장 설문에는 대다수 사립 유치원이 폐원을 택했다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301722207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