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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난화에 점점 늦어지는 김장 적기...서울 11월 29일 / YTN

2018-11-01 77 Dailymotion

11월로 접어들면서 올겨울 김장 김치는 언제쯤 하면 좋을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올해 서울은 11월 29일이 김장하기 가장 좋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의 김장 적정 시기도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언제 김장을 하면 가장 맛있는 김장 김치를 먹을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김장 적기는 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요. <br /> <br />보통 일 평균기온이 4℃ 이하로 떨어지고 일 최저기온이 0℃ 이하로 유지될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, 기온이 너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어 제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른 올해 김장 적기는 서울이 11월 29일, 대전 12월 1일, 대구 12월 4일, 광주 12월 10일, 강릉 12월 11일, 부산은 12월 31일입니다. <br /> <br />내륙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해안은 1~2일 정도 빨라진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의 김장 적정 시기는 계속 늦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경우 1920년대엔 김장 적기가 11월 21일이었지만, 2000년대에는 12월 3일로 약 12일 정도 늦춰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011328109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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