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문 대통령 "포용국가 첫 걸음...평화·민생에 여·야 없어" / YTN

2018-11-01 25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공정한 사회와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법안 처리,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생각하는 내년도 예산안, 포용국가를 만드는 예산이라는 설명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포용국가란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설명하고, 2019년도 예산을 함께 잘 살기 위한 예산으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외형적으로는 우리 경제가 성과를 거뒀지만, 극심한 불평등과 불공정이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임 뒤 1년 반 동안 그런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며, 고통을 분담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포용국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는데요, 문 대통령의 설명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. 국민 단 한명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. 그것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내년 예산안이 어떻게 그런 역할을 하는지, 사례를 들어 설명했던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머니를 모시며 출산을 준비하는 30대 부부의 예를 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내년도 예산안이 계획대로 집행되면 이 가정에는 한 달에 최대 백만 원의 추가수입이 생긴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정규직 여성에게도 출산급여가 월 50만 원 지급되고, 아빠가 육아휴직을 하면 첫 3개월은 급여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혼부부 임대주택 도입과 함께 최저 1.2%의 장기 저리 주택대출을 지원하고, 기존 월급의 2배인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일자리도 생긴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성장에 대비한 적극적 재정 운용도 강조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년 예산안은 470조 원으로 10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앞으로 저성장이 굳어질 위험이 있다면서, 여력이 있는 지금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일자리 예산은 올해보다 22% 증가한 23조 5천억 원으로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혁신성장을 위해 연구개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011402345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