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은 포용국가를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히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고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일자리 예산을 23조 원 배정해 22% 늘리고, 혁신성장과 사회안전망 강화,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, 2%대 저성장이 굳어질 위험이 있다면서,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늘어나는 세수에 맞춰 지출 규모를 늘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세수 증가는 안정적이고 현실적으로 예측한 것이며, 재정 건전성을 위해 국가채무 비율은 높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011404472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