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정한 영웅이네요. <br /> <br />에어나브 항공사의 관제사, 안토니우스 구나와아궁 씨는 무티아라 알 주프리 공항에서 사망했습니다. 그가 근무하던 9월 28일, 센트럴 술라웨시에 7.4진도의 지진이 강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스 씨의 영웅담은 현재 대중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요, 그 이유는 그가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, 공항관제타워에 남아 바틱에어 조종사를 안내하는 자신의 임무를 다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스카이 뉴스라는 웹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, 바틱 에어 조종사는 안토니우스 씨의 안내 덕분에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스 씨는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, 팔루에 있는 무티아라 시스 알 주프리 공항의 과제탑 안에서 바틱에어의 착륙을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안토니우스 씨는 떠나기는 커녕 관제탑에 남았습니다. 다른 직원은 내려가 목숨을 구했죠. 그는 바틱항공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하는지를 확실히 하고 싶어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어나브 인도네시아의 디렉터인 노비 리얀토 씨는 사실상 안토니우스 씨가 바틱에어에게 길을 안내하고서는 탑에서 내려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그가 4층으로 내려왔을 때, 탑이 무너져, 어쩔 수 없이 탑에서 뛰어내려야했다고 합니다. 뛰어내린 결과, 안토니우스 씨는 몇군데게 골절상을 입었으나, 여전히 숨은 쉬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스 씨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, 팔루 지역의 병원 상태가 그를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. 그는 또한 헬리콥터로 칼리만탄으로 이송되었으나, 그의 목숨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Kompas.com의 보도에 따르면, 교통부 장관인 부디 카르야 수마디 씨는 그의 행동에 대해 정부의 교통부 영웅상을 수여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