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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진호 자택·사무실 압수수색…도검·화살 확보

2018-11-02 2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자택과 회사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><br>양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전 직원은 내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. <br><br>김단비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경찰이 밖으로 나옵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"(압수수색 끝나신 거예요?) 예, 오늘은 끝났습니다." <br> <br>경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에 걸쳐 양 회장의 자택과 회사 사무실 등 10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. <br><br>양 회장이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에서 살아있는 닭은 잔혹하게 죽이도록 강요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겁니다. <br><br>동영상에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도검과 활, 화살을 확보했으며 외장형 하드와 USB, 휴대전화 등도 압수했습니다. <br><br>경찰은 앞서 국내 웹하드 1, 2위 업체의 실제 운영자인 양 회장이 음란물 유통을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왔습니다. <br><br>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양 회장의 혐의를 입증하고 추가범행이 있는지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또 공개된 동영상에서 양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전 직원도 내일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. <br><br>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다음주 월요일 부터 양 회장의 회사 5곳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에 착수합니다. <br><br>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직원들에 대한 폭행, 폭언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합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.<br><br>kubee08@donga.com<br><br>영상취재: 이기상<br>영상편집: 이태희 <br>영상제공: 뉴스타파 셜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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