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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K팝의 역사’ 엑소·방탄소년단…1000만 장 대기록

2018-11-03 2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방탄소년단이 빌보드를 호령하는 동안 차분히 음악을 준비한 엑소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> <br>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누적 앨범 판매량이 1000만 장을 넘었는데요. <br> <br>두 아이돌 그룹이 한 발씩 나아갈 때마다 K팝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종석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기다렸던 이런 느낌. 나만 듣고 싶은 그녀는 나의 멜로디." <br> <br>어제 저녁 공개된 엑소의 신곡 '템포'입니다. <br> <br>국내 음반차트 1위는 물론 곧바로 46개 나라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디지털 시장으로 재편됐음에도 5집 선주문 CD앨범만 무려 110만 장. <br> <br>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 장도 가뿐히 넘었습니다. <br> <br>[인터뷰 : 백현 / 엑소 멤버] <br>"각자 멤버 모두 노력을 했었는데 그 덕분에 꾸준한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것 같고, 팬클럽 '엑소엘' 여러분들께서 응원을 해주시면은 빠른 시간 내에 화제에 올라가는 것 같아요." <br> <br>빌보드를 다시 한 번 점령하며 지난달 대중문화예술상 화관문화훈장의 영예까지 얻은 방탄소년단. <br> <br>[진 / 방탄소년단 멤버] <br>"저희 문화 알리는 데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한 달 전인 9월 말 집계 기준으로 음반 누적 판매량 97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. <br> <br>유튜브 누적 조회 수 30억 뷰와 함께 1000만 장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이 확실합니다. <br> <br>누적 1000만 장 기록은 '가왕' 조용필을 시작으로 국내에선 신승훈 김건모 등 걸출한 가수들만이 달성한 대기록입니다. <br> <br>전 세계를 무대로 나란히 K팝의 역사가 되고 있는 엑소와 방탄소년단. <br> <br>미국 가수들의 전유물인 2000만 장 돌파도 꿈만은 아닙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. <br> <br>lefty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박주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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