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이 보건·의료협력 분과회담을 오는 7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측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이, 북측에선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간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·의료분야 협력에 대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폭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은 앞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지난달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보건·의료협력 분과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051101403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