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, 모디 총리와 면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숙 여사는 아유디아의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인도 전통 축제인 디왈리 축제의 주빈으로 초청해줘 감사하다며, 2천 년 전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이 양국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모디 총리가 추진하는 신동방정책과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아시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모디 총리는 김 여사를 행사 주빈으로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, 양국의 깊은 관계를 전 세계에 잘 보여줄 거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자신의 서울 평화상 수상을 축하해주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친서를 보낸 문 대통령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 같은 친구이자 동반자라며,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방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는 모디 총리와의 면담에 앞서 사비타 코빈드 인도 대통령 부인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해서 양국 간 우의와 유대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는 데 공감을 이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0600040089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